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의 매도 공세에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2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4포인트(0.20%) 내린 2442.92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2440선 중반에서 등락폭이 적은 지지부진한 행보를 이어가다 오후들어 하락세로 자리를 잡았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대장주(株) 애플도 신고점을 달성했다. 예상치를 크게 웃돈 '5월 고용지표'의 효과가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6억원과 509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은 154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해 1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기계 전기전자 운수창고 제조업 등이 내리고 있다. 건설업 통신업 은행 보험 의료정밀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코스닥지수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재 코스닥은 0.94포인트(0.11%) 내린 876.5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이 4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4억원, 13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10원(0.38%) 내린 10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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