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성추행 논란' 오달수·최일화 교체 후 쌍천만 갈까

입력 2018-06-05 16:31  


'신과함께-죄와 벌' 후속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이 오달수, 최일화 논란을 딛고 오는 8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신과함께2'는 출연 배우 오달수와 최일화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며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개봉 전 차질을 빚었다.

한국영화 최초로 1,2편을 동시 촬영해 모든 일정을 마친 상태였으나 오달수와 최일화의 촬영분을 통편집 후 재촬영하게 됐다.

오달수가 맡았던 판관 역은 배우 조한철이, 최일화가 맡은 캐릭터는 김명곤이 긴급히 대체 투입돼 4월부터 재촬영에 돌입했다.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 분),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 사이에 숨겨진 비밀과 동시에 수홍(김동욱 분)이 저승에서 펼칠 활약이 이목을 끌고 있다.

'신과함께1'에 이어 '신과함께2'도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