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3도 무더위…오존·미세먼지 주의보

입력 2018-06-0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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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하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상도 내륙과 강원 영동 북부지방에는 낮 최고 33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나타나겠다. 서울은 낮 최고 28도까지 오르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오존 농도도 제주권을 제외한 전국에 '나쁨' 수준으로 예상됐다. 제주권만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 역시 충북·부산·울산 지역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권역도 다소 높은 '보통' 수준으로 관측됐다. 일부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바뀔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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