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파워넷은 시초가를 1만100원으로 결정한 후 오전 9시7분 현재 1440원(14.26%) 내린 8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워넷은 공급되는 교류(AC)전기를 TV, 모니터, 가전, 컴퓨터 등 각종기기에 적합하도록 변환시켜 주는 전력변환장치 전문업체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파워넷이 거래처 다변화와 제품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고 올해는 재차 외형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조명 및 프린터 관련 매출 증가와 고객 다변화,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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