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이서원 파트너 솔빈, 결국 '뮤직뱅크' MC 하차

입력 2018-06-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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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의 솔빈(21)이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솔빈이 오는 8일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1년 10개월 동안 진행한 '뮤직뱅크'에서 하차한다"고 7일 밝혔다.

솔빈은 지난 2016년 8월 박보검, 아이린에 이어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MC로 발탁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 배우 이서원의 성추행 혐의가 불거져 동반 하차 루머도 돌기도 했다.

솔빈은 가수뿐 아니라 연기와 예능,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액션 영화 '생존자편향의 오류' 여주인공 성지나 역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데뷔를 앞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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