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족, 편의점으로'…세븐일레븐 '디즈니' 식기 한정 판매

입력 2018-06-07 14:33  


세븐일레븐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토이스토리, Mr. 인크레더블 등 디즈니 픽사 캐릭터를 활용한 식기류 9종을 이달 11일부터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욜로(YOLO) 문화 확산 속에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홈퍼니싱이 생활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실내 인테리어나 주방 용품을 개성에 맞게 꾸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 단순 소비 중심에서 삶의 질 중심으로 가치 기준이 바뀌면서 예쁜 삶,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지난 2008년 7조원에서 지난해 12조원으로 커졌고, 5년후인 2023년엔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는 동시에 최고의 접근성과 편의성이라는 편의점의 장점을 앞세워 이번 특별 기획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디즈니 픽사 캐릭터 식기류는 픽사 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Mr. 인크레더블, 니모, 슬픔이, 우디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캐릭터들을 담고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3000원 이상이면 스티커 모음판과 함께 캐릭터 스티커 1개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스티커를 4개 모으면 보울이나 접시 중 원하는 상품을 5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1개를 모으면 무료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4500여 점포에서 총 20만개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무료 증정은 이중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400여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점포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디즈니 픽사 캐릭터 식기는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는 불투명 박스에 담아 랜덤으로 판매한다. 9개 전 상품이 하나로 구성된 종합 세트를 전국 3000여점에 별도 진열된다.

세븐일레븐은 젊은 세대층을 중심으로 간단한 식사, 간식, 디저트 용이나 주방 인테리어로 특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은 가깝고 편리한 장점 때문에 식음료, 생활용품,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며 종합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캐릭터 식기는 차별화된 생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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