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대동공업은 자회사 제주대동 주식 176만 주를 176억원에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 후 소유 주식 수는 310만 주, 지분율은 100%다.
대동공업 관계자는 "2013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공모한 비축토지 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며 "제주도가 사업 인허가를 최종 승인함에 따라 비축토지를 구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대동이 추진하는 사업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일대 69만9000㎡ 부지를 '청정 1차 산업' 중심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40억 "이것"통해 벌었다는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한 개그맨 A씨?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