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관리대책 추진은 지난달 시중에 유통되는 침대 매트리스 21종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대량으로 검출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관내 지하쇼핑몰, 경로당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라돈 측정을 실시하고 일상 생활 속 라돈 공포를 줄이기 위해 라돈측정기를 구입해 시민들에게 대여하는 공유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편 라돈이 검출된 침대 폐기 절차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www.kins.re.kr) 사이트에서 방사능 차단 비닐을 신청한 후 시 청소행정과로 연락하면 기동반이 현장에 방문해 침대를 수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평소 환기를 자주 해주고,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보강해주면 생활 속 라돈 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걸린 문제인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라돈 제품을 수거하고 라돈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i>"</i>고 말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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