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일 맥쿼리인프라는 전일 대비 +0.33% 상승한 8,9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맥쿼리인프라는 24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8,96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8,950원(-0.11%)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8,990원(+0.33%)까지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1.5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38.1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49.6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4%, 54.8%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24.9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맥쿼리인프라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투자자산의 안정적 성장세 지속 - SK증권, 중립(유지)
05월 28일 SK증권의 김세련 애널리스트는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1 분기 기준 맥쿼리인프라의 주요 투자자산인 11 개 유료 도로의 가중평균 통행량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반면, 통행량 수입은 1.8% 감소하였는데, 이는 인천공항 고속도로, 천안 논산 고속도로, 마창대교, 용인 서울 고속도로, 서울 춘천 고속도로, 인천대교 총 6 개 자산에서 정부 방침에 따라 설 연휴동안 통행료가 면제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중립(유지)', 목표주가 '9,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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