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3.90%) 오른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CJ대한통운에 대해 미국 물류업체 인수 결정이 외형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8일 CJ대한통운은 미국법인이 현지 물류 업체 DSC로지스틱스(DSC Logistics, Inc.)를 2314억190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소유지분은 90%이며, 최근 자산총액의 426.16%에 해당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DSC는 미국 내 창고 관리 시장에서 상위권에 위치한 회사로 2015년말에 인수한 CJ Rokin(2017년 매출액 4670억원)보다 매출 규모가 커 글로벌 부문의 외형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흥국에 집중되었던 글로벌 인수·합병(M&A) 포트폴리오가 선진국으로 확대됐다"며 "택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2019년부터 폭발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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