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 SBS 축구 해설위원의 부동산 재력이 공개됐다.
박지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지성은 "지금 스포츠 매니지먼트 석사과정 수료 후 런던에 살고 있다"고 답했다. 런던에 머무는 이유에 대해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앰배서더로서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윤은 "런던 집값이 굉장히 비싸다. 혹시 자가이신지 궁금하다"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그러자 박지성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제 소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런던에 집이 있는 남자다!"라며 환호했다.
이어 육성재는 "혹시 런던에 별장도 있으신가?"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박지성은 "런던엔 없고, 제주도에 집 한 채가 있다. 제 소유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박지성의 재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양세형은 박지성 응원가 '위송빠레'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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