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0.34% 하락한 145,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기는 3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의 흐름은 145,0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43,000원(-2.05%)까지 밀렸다가 다시 147,000원(+0.68%)까지 크게 올라 주가 변동폭이 큰 가운데, 145,500원(-0.34%)에서 장을 마감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외국인 8일 연속 순매수(160.7만주)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55.9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6.0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271.9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1.0%, 49.1%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8일 연속 160.7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표]삼성전기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하이엔드 부품 가치는 여전히 우상향 - 유진투자증권, 매수(유지)
06월 05일 유진투자증권의 노경탁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에 대해 "듀얼카메라, 고용량 MLCC, SLP기판, RF-PCB 등 하이엔드 부품의 공급하고 있는 동사의 실적 성장세는 견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MLCC의 빅사이클 장기화로 실적 변동성이 줄어 들었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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