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와이엠티는 7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사채의 만기는 3년이며 금리는 '제로'(0)다. 1주당 4만1500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주식 총수 대비 2.28%에 달하는 16만8674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사채는 미래에셋대우가 인수한다. 청약 및 납입일은 오는 14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CB로 조달한 자금은 전액 시설투자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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