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장 도착…곧 '역사적' 첫 대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분(한국시간)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 뒤이어 11분 뒤인 9시12분 김정은이 잇따라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호텔 앞에서 김정은을 맞이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오전 10시부터 15분간 인사 겸 환담을 한 뒤 10시 15분부터 11시까지 45분간 1 대 1 단독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어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확대회담이 열리며 바로 업무 오찬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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