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구단 KSV(Korea Silicon Valley)가 국내외 벤처캐피털 등 투자자들로부터 15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 알토스벤처스 등은 최근 KSV에 150억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의 기업 가치는 350억원으로 평가됐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KSV와 스폰서 계약까지 맺고 측면 지원에 나섰다. 앞으로 KSV에 소속된 선수들은 유니폼에 ‘미래에셋벤처투자’ 마크를 달고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IB업계 관계자는 “e스포츠가 전통 스포츠보다 중계권료가 비싸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최강 선수진으로 구성된 KSV의 미래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KSV는 미국 게임업체 카밤의 공동 창업자인 케빈 추가 회사를 넷마블게임즈에 1조원에 매각한 뒤 설립한 회사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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