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엘앤에프는 장 초반 55,2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6월 04일 이후 10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8% 오른 5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54,0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53,400원(-0.19%)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55,200원(+3.18%)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45.6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94.7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140.3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3%, 74.2%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9일 연속 35.3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엘앤에프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2차 전지 내 의미 있는 기업. 그러나 좀 비싸다
06월 11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이안나 애널리스트는 엘앤에프에 대해 "2016년 2분기부터 가동률을 지속적으로 상승해왔고 그로 인해 양극활물질에 대한 증설이 매년 이루어졌으며 2017년 2,000톤, 2018년 최근 만톤 이상 증설 (’18년 5월 25일 공시)이 1단계임을 명시함에 따라 추가적인 생산설비 증설 발표도 기대되는 상황" 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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