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품 40종 출시
[ 노경목 기자 ]
빛을 잠깐 비추는 것만으로 살균할 수 있는 자외선(UV)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알리기에 LG이노텍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이노텍은 14일 UV LED 전문 브랜드 ‘이노(Inno) UV’를 출시했다. LG이노텍은 앞으로 제작하는 UV LED 제품에 이 디자인을 적용한다. 완제품에도 로고 부착을 허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출력이 향상된 UV LED 신제품을 내놓은 LG이노텍은 올 들어 서울과 중국 선전에서 ‘UV LED 포럼’도 열었다. 오는 27일에는 일본 도쿄에서도 포럼을 열 예정이다. LG이노텍의 UV LED는 세계 최고 수준인 100㎽의 자외선을 발산한다. 물에다 UV LED 불빛을 비추면 3.4초 만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 99.9%를 없앨 수 있는 수준이다.
정수기부터 수처리 시설까지 적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이를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많지 않다. 부품 기업의 혁신 제품이 확산되려면 보다 많은 업체가 이를 사용해야 한다. LG이노텍이 자체 포럼 등을 통해 전자제품 제조사 및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등 여러 업체들과 접촉하며 UV LED 확산에 나서는 이유다. 2015년 말 취임한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이 올 3월 처음으로 한 기자간담회 주제도 UV LED였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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