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18일 경북 서대구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운영한다. 연면적 2,998㎡으로 지상 5층 규모다.
서비스 센터는 일일 최대 35대의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의 워크베이(작업대)에 두 명의 전문 기술자가 투입돼 작업의 소요 시간을 줄이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구미 김천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비스 제공이 수월해질 것으로 내다 봤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차량 구입부터 애프터서비스(AS)까지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에게 신뢰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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