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자동차 부품업체 세원이 자동차 부품업체 알룩스를 인수했다.
세원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알룩스 지분 29만5023주를 46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29만5023주는 알룩스 주식 총수 대비 54.81%에 달하는 규모다. 알룩스는 지난해 매출 321억원, 순손실 9억원을 각각 올렸다.
세원은 '경영참여'를 위해 트루인베스트투자조합으로부터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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