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KB아트홀에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KB증권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KB증권 여직원회 '여울림'이 다문화·새터민·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여울림 측은 김정아 여울림회장을 중심으로 어린이들과 전래동화와 지구촌 소식 등을 토론하며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고 전했다. 인기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도 펼쳐졌다. 공연 후에는 학용품 등 선물 전달과 기념사진을 촬영이 이어졌다.
김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베풀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뜻을 모아 주변 소외이웃을 돌아보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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