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목동학군 '목동힐스테이트', 인근 분양에 호가 상승

입력 2018-06-19 11:17   수정 2018-06-19 11:20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목동 힐스테이트’가 인근 아파트 신규분양에 매매 호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은 지 2년 된 새 아파트에 ‘목동학군’이라는 점 덕분에 분양 당시 가격보다 2배 가까이 올랐다.

신정동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84㎡ 매물이 최고 12억원에 올라왔다. 지난 3월 11억7000만원에 거래됐던 아파트다. 그 후 매매가격이 큰 차이 없이 유지되다 6월 들어 2000만~3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전세값은 6억7000만~7억1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15개동, 1081가구로 이뤄졌다. 2016년 5월 입주했다.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목동학군에 속해 도보 7분 거리의 양명초등학교로 배정된다.

분양가격은 전용 84㎡가 6억8000만원 가량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8억원대로 상승하더니 1년 만에 3억~4억원이 올랐다. 신정동 S공인 관계자는 “올 초 정부의 재건축 규제로 재건축 대상 목동 아파트들은 가격이 떨어지거나 주춤했지만 이 단지는 목동학군의 새 아파트라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근에 분양을 시작한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는 전용 84㎡의 분양가(기준층)가 8억7000만원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일명 ‘목동학군’과는 다른 초등학교에 배정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개그맨 Y씨 믿고했더니, "40억" 통장에 찍혀..충격!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터졌다! 매집주130%수익은 시작일뿐 연일上한가! 종목 또적중! 500%황제주 선취매 타임 전격 大공개!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