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조직개편 단행…빅데이터센터 신설·정보보호단은 '그룹' 격상

입력 2018-06-20 09:54   수정 2018-06-20 09:56

우리은행은 20일 디지털 혁신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보기술(IT) 서비스와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기존 영업지원부문 소속의 디지털금융그룹을 국내 마케팅을 총괄하는 국내부문에 전진 배치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는 최고디지털책임자(CDO)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빅데이터센터를 신설, 은행 내·외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과 동시에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도록 했다.

차세대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선 차세대 ICT구축단과 ICT지원센터를 'IT그룹'으로 통합 재편한다.

고객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단은 '정보보호그룹'으로 격상시켰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금융의 조직과 역할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며 "디지털 기술과 금융기법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직체계를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100만원으로 "40억" 번 남성 "이것"받아 투자했어!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터졌다! 매집주130%수익은 시작일뿐 연일上한가! 종목 또적중! 500%황제주 선취매 타임 전격 大공개!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