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빗썸은 리플을 비롯한 자사가 보유한 가상화폐 350억원어치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지난 19일 오후 11시경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2시간이 지난 20일 오전 1시 30분경 입금 제한 조치를 한 뒤 자산 점검에 들어가 탈취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9시 40분경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해킹 사실을 신고하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고객들에게 알렸다.
최근 중소 거래소 코인레일에서 해킹으로 400억 상당의 가상화폐가 유출된 후 비정상적인 공격이 증가하자 빗썸은 회원자산을 전수조사한 뒤 '콜드월렛'에 옮겨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콜드월렛은 온라인 서버에 가상화폐를 저장하는 핫월렛과는 반대로 가상화폐를 온라인에서 분리해 사이버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외부저장장치다.
빗썸 측은 "전체 보유량 70%를 콜드월렛에 보관한 상태였기에 유출된 암호화폐 모두 고객 자산이 아닌 보유 자산분"이라며 "서버 업그레이드와 DB 정보 보안을 강화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국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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