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전매가 가능해진 ‘목동파크자이’ 분양권 시세에 관심이 쏠린다.
이 단지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171-61번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으로 규모로 들어선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A타입 240가구, 84㎡ B타입 24가구, 84㎡ C타입 83가구, 94㎡ 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양천구청, 양천구민회관, 양천세무소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목동파크자이는 지난 14일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졌다. 일선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 분양권은 향과 층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현재 10억 후반~12억 중반 대에 매물이 나와 있다. 분양가에 3억~4억원대의 웃돈이 붙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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