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서인석 "'정도전' 사극 이미지 벗기느라 고생했죠"

입력 2018-06-21 14:59   수정 2018-06-21 15:55


중견배우 서인석이 '정도전' 이후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서인석은 "사극 전용 배우 이미지가 굳어져 '정도전' 이후 캐스팅이 잘 안됐다"며 "때를 벗느라 4~5년 고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미성그룹 회장 오상필 역을 맡아 탐욕스러운 재벌가의 모습을 상징할 예정이다.

서인석은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해 보려고 노력을 했다"며 "오랜만에 후배들과 작업을 하는데 격세지감을 느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비밀과 거짓말’은 정신적 풍요를 지닌 여자 우정(서해원)과 비밀과 거짓말의 거대한 성에 갇힌 채 정신적 결핍을 앓는 여자 화경(오승아)의 대결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 오는 25일 7시1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