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예물 트라비체, ‘영원함’의 상징 ‘플래티넘950’ 예비부부 사이서 인기

입력 2018-06-22 18:30  



보여주기 식의 화려한 명품들만 추구했던 결혼 예물과 달리 요즘 예비 신랑 신부들은 희소성 있는 디자인과 퀄리티를 선호한다. 이런 시대 흐름에 발맞춰 가장 고귀한 금속으로 알려진 플래티넘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예물에서 플래티넘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1톤의 원석에서 추출되는 백금인 플래티넘의 무게는 약 3g. 순금 생산량의 1/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플래티넘은 공기 중의 산소나 황화 합물과 잘 결합하지 않기 때문에 공기 중에 그냥 두어도 부식하거나 색이 변하지 않는다. 녹슬지 않고 닳지도 않는 성질 때문인지 플래티넘은 시간이 지나도 영원히 변치 않는 순수성과 고귀함의 의미를 지닌 귀금속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부부에겐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은 금속이기도 하다.

현대 사회의 디자인과 질적인 퀄리티를 앞서가기 위해 끊이지 않는 연구를 하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With Y Company 트라비체는 최상의 퀄리티의 핸드메이드 기술력으로 주얼리를 자체 주문, 제작을 하고 있는 브랜드다. 연구원들의 수많은 노력으로 희소성 있는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이며 주얼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영원함’의 의미를 가진 견고한 재질의 플래티넘950이 결혼 예물로 각광받고 있다. 플래티넘 950의 가장 큰 장점은 변색이 없다는 것과 다이아몬드를 가장 빛나게 해주는 최상의 금속이라는 것이다. 희소성에 있어서도 플래티넘의 가치는 상당하다.

물론 무르다는 단점도 있다. 이에 트라비체 김영삼 대표는 “장인의 자체 기술력으로 플래티넘의 경도나 강도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플래티넘의 무른 성질을 보완하기 위해 하드니스 플래티넘950을 자체 개발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의뢰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주얼리 제품 중에서도 특히 결혼예물은 자신만의 특별한 디자인이 가미돼야 하며 더불어 형태 변형 없이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게 해 줄 재질의 견고함이나 기술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기술력을 갖춘 전문적인 회사에 대해 강조했다.



청담예물 트라비체 직원들은 디자인에서부터 다이아몬드, 금속 재질, 기술력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세분화한 메이드 투 오더 시스템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연구소에서도 최선을 다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2018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고객만족 브랜드(웨딩/주얼리) 부문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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