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보도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임명동의 모바일 투표를 한 결과 총 투표권자 319명 중 과반이 투표하고 투표자 중 과반이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박 국장은 1993년 MBC에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를 거쳐 최근에는 보도국 취재센터장으로 활동했다. 2012년 MBC 파업 당시 파업을 주도한 노동조합 위원으로 해고되기도 했다.
MBC는 이번 보도국장 인사를 시작으로 부장 직급까지 대규모 인사와 조직 개편을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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