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모양 핸드백 등 판매
[ 민지혜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지난 23일 국내 첫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서울 청담동 SJ 쿤스트할레에 열었다.
사넬은 다음달 13일까지 3주 동안 이 매장에서 ‘파리-함부르크 공방 컬렉션’을 전시·판매한다. 샤넬이 국내에서 전시회를 연 적은 있지만 임시매장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 샤넬의 인기가 꾸준한 데다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에게 샤넬 브랜드의 장인정신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샤넬의 파리-함부르크 공방 컬렉션은 카를 라거펠트 샤넬 수석디자이너가 자신의 고향인 함부르크의 항구 선박 컨테이너 등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이다. 지난해 12월 함부르크 콘서트홀 ‘엘프필하모니’에서 첫선을 보였다.
컨테이너 박스처럼 각진 모양의 핸드백, 철제 컨테이너 박스가 겹겹이 쌓인 모양을 형상화한 니트, 세일러복 디자인의 옷과 모자, 선원들이 들고 다니던 백팩 등 함부르크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매장 곳곳에 붉은 벽돌을 사용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샤넬 고유의 트위드 소재를 활용한 옷과 신발, 화려한 주얼리와 브로치 등도 판매한다.
샤넬의 파리-함부르크 공방 컬렉션은 모두 한정판 제품들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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