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26일 을지로 본사 14층 대회의실에서 하나생명 및 딜로이트안진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FRS17 회계정책 수립 및 결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FRS17은 보험계약 부채를 원가로 평가해 온 기존의 방식에서 시가로 평가하는 것을 주요 변경 내용으로 한다. 기존의 감독목적 회계와는 다른 일반회계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각 보험사에 적합한 회계정책의 수립과 이에 따른 결산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
하나생명은 지난 25일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 SIG와 함께 회계정책 수립 및 회계결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회계정책은 하나생명이 방카 전문 보험사인 특성을 반영해 수립될 예정이며 회계결산시스템은 오는 12월까지 정책 수립 및 시스템 설계를 마치고 2019년 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나생명은 이미 2017년 3월부터 글로벌 계리컨설팅 회사인 윌리스타워스왓슨과 계리시스템 구축을 시작해 부채 현금흐름 산출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계리·회계 정책 수립을 위한 현금흐름 테스트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재중 하나생명 대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회계법인과 함께 IFRS17을 준비하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 며 "IFRS17의 특성상 당사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모든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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