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은 대기업 운송사로부터 일감을 받는 중소업체 7개사와 개인 차주 등으로 이뤄졌다. 부산항에서 환적화물을 부두 간에 수송하는 트레일러 250여 대 중 150여 대가 참여했다.
낮은 운임과 다단계 구조인 운송시장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설립했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부산항의 부두 간 환적화물 운송료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기준으로 최저 1만2500원, 최고 1만7500원이다. 40피트짜리는 1만6500원에서 2만1500원이다. 조합 관계자는 “부두 안에서 2시간 이상 대기하다가 컨테이너를 실어나르면 기름값 등을 빼고 남는 게 택시비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조합은 당분간 종전처럼 대형 운송사들이 해운선사에서 수주한 일감을 넘겨받아 조합 소속 트레일러 기사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지입료를 기존 업체보다 2~3%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이슈톡톡] 40억 주식 잭팟 성공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 개그맨 A씨?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터졌다! 매집주130%수익은 시작일뿐 연일上한가! 종목 또적중! 500%황제주 선취매 타임 전격 大공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