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지훈 연구원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 방안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며 "주요 지주사들의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했다.
공정위는 총수 일가의 보유지분 기준 강화와 간접지분 포함 등을 통해 편법적 경영권 승계 방지와 공정거래 확립을 꾀하고 있다. 비핵심 계열사의 지분 매각도 권유됐다.
이 연구원은 "두산의 경우 최대주주의 지분구조, 내부 거래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그는 "2분기 중간배당도 1분기 배당금인 주당 1300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 결산배당까지 감안한다면 배당수익률은 5%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자체사업의 실적 호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주력 사업부인 전자와 산업차량을 중심으로 연료전지, 모트롤, 면세점 등 전 사업부에 걸쳐 실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보수적 전망을 고려한 자체사업의 가치만도 3조원을 상회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보유지분 등 비영업자산가치, 순차입금을 고려한 적정가치와 현 주가는 70% 이상의 괴리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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