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LG전자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은 LCD(액정표시장치) 업황 악화에 따른 LG디스플레이 지분법 손실 확대 우려"라면서도 "업황 훼손은 아니란 점에서 현재 주가 수준은 과도한 수준이고,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분법 손실 확대로 순이익에 부정적이란 점에서 계열사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본업은 탄탄하고 전장 모멘텀도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2분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마케팅비가 집중됐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패널 가격과 생활 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5%, 22.5% 증가한 16조821억원, 8133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패널 가격 상승과 모바일의 극심한 부진을 겪은 2015~2016년 당시 LG전자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7~1.0배에서 거래됐고, 현재는 0.9배로 비교 시점 수준으로 접근했다"면서도 "지금 TV와 가전은 탄탄하며 모바일 역시 적자폭을 점진적으로 줄여 가고 있어 현재 주가 수준은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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