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미나 상견례 현장…양가 어머니 간 신경전 포착

입력 2018-06-27 09:03   수정 2018-06-27 09:34



류필립과 미나 가족들의 위험한 상견례 현장이 포착됐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온 가족이 흥으로 똘똘 뭉친 흥부자 모녀인 미나 가족과 조용하고 차분한 류필립 가족의 상견례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미나와 그런 미나를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류필립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양가 어머니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도 포착되고 있다.

길고 험난했던 연애과정을 지나온 류필립과 미나가 그토록 바라왔던 결혼식을 앞두고 사돈 간 갈등 상황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어머니들은 장모만 챙기는 허당 아들과 시어머니만 신경 쓰는 얄미운 딸을 보면서 각자 서로에게 아들과 딸을 빼앗긴 것만 같은 마음에 서운함이 폭발했고, 이후 사돈지간에 묘한 신경전으로 발전하면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흔히 결혼 준비 과정 중 가장 많이 다투게 된다는 어려운 상견례 자리인 만큼 류필립-미나 부부가 위태위태한 양가 첫 대면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달라도 너무 다른 류필립과 미나 가족들의 위험한 상견례가 공개될 ‘살림남2’는 27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