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한여름밤 '파티걸' 변신 시선집중…9연속 히트 이어갈까

입력 2018-06-27 09:13   수정 2018-06-27 09:15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오는 7월 9일 오후 6시 공개




'파티걸'로 변신한 트와이스는 어떤 모습일까?

트와이스는 7월 9일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발표하고 컴백하는 가운데 신곡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7일 0시 JYP와 트와이스의 각종 SNS에 여름 휴양지에서 파티를 즐기는 듯한 트와이스를 담은 티저 이미지 2장을 공개했다.

아홉명의 트와이스 멤버들은 저마다 여성미 넘치는 의상과 다양한 헤어스타일 및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아하고 고혹적인 트와이스의 매력이 한껏 부각된 느낌. 여기에 한 여름밤 휴양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배경도 트와이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 올 여름을 책임질 트와이스의 신곡과 퍼포먼스는 과연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는 4월 9일 공개한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후 3개월여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지난해 '시그널'에 이어 '박진영 X 트와이스'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조합이 다시 만난 '왓 이즈 러브?'로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 가온차트 4관왕, 각종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도 12관왕에 이어 MV 역시 유튜브서 1억뷰를 넘어 '8연속 1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운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9연속 인기홈런을 노린다.

특히 이번에는 여름에 신곡을 내놓고 '전매특허'인 트와이스만의 건강한 에너지 및 경쾌, 발랄, 통통 튀는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어서 트와이스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디셀러 섬머송' 탄생을 예감하게 만드는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7월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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