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갓 탤런트’ 우승자로 단숨에 세계적인 뮤지션이 된 폴 포츠가 한국의 배드보스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폴 포츠는 2007년 평범한 휴대폰 매장의 직원으로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 참가했지만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힐링의 아이콘이 되었다. 현재 폴포츠는 영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까지 투어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의 사라 브라이트만으로 불리는 천상의 목소리 배다해와의 환상적인 듀엣을 선보이며 KBS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하기도.
이번에 폴 포츠와 계약을 체결한 배드보스 컴퍼니는 ‘쉬즈 곤’을 부른 미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마티예비치, 미국 뉴요커로 구성된 보이그룹 ‘이에스피 에디션’, 미국 여성 래퍼 토이아나레, 일본 걸그룹 ‘방과 후 프린세스’, ‘코코로’, 몽골 아이돌 그룹 ‘가이즈’ 등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아시아 론칭 사례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컴퍼니이다.
배드보스 컴퍼니는 폴 포츠가 진행 중인 유럽 투어가 마치는 대로 한국과 아시아 활동의 박차는 물론 배다해와의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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