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거래제도, 정보기술(IT)인프라, 시장감시 관련 현안과 함께 글로벌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는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제도와 인프라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및 거래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거래소가 설립한 자문기구로 글로벌 브로커 및 기관투자자 20여 곳으로 구성돼 있다.
정창희 파생상품시장본부 부이사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 등을 적극 검토해 파생상품 시장 제도 및 IT 인프라 개선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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