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대헤아’ 조현우(대구·27)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독일전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FIFA는 27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F조 한국-독일전 최고수훈선수(Man of the match)로 조현우를 선정했다. 조현우는 이날 경기 내내 독일의 슛 공세에도 공을 골라인 뒤로 흘려 보내지 않았다. 특히 후반 3분에는 사실상 실점과 가까웠던 상대의 헤더를 쳐냈다. 후반 23분에는 마리오 고메스의 헤더를 잡아내며 철벽 수비를 펼쳤다. 후반 43분에는 토니 크로스의 오른발 슛을 막고 무실점 경기를 만들었다.
그는 K리그에서도 정상급 실력으로 ‘대구의 (다비드) 데 헤아’라는 뜻의 ‘대헤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스페인 국적의 다비드 데 헤아는 영국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선수로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경기 후 조현우는 “다른 선수가 나왔어도 잘 막았을 것”이라며 “선수와 감독님 모두 국민을 위해 하나가 돼 경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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