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목동도 휘청… ‘신시가지11단지’ 집값 올 최저

입력 2018-06-28 07: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 양천구 대표 재건축 단지인 ‘목동 신시가지 11단지’ 집값이 이달 들어 올 최저로 떨어졌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66㎡(14층)는 지난 18일 7억2500만원에 손바뀜하며 올해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올 초 최고 8억원까지 거래된 주택형이다. 전용 51㎡는 이달 4일 1층 매물이 5억700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엔 6층 매물이 5억9400만원에 거래돼 올 최저를 찍었다.

이는 정부의 강도 높은 재건축 규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안전진단 기준강화, 재건축 예상부담금 통보 등으로 지난 3월 양천구 집값은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지난주(6월14일 기준)까지도 3주 연속 떨어졌다. 1988년 입주한 이 단지는 올해 재건축 연한 30년을 넘겼다. 지난 3월 예비 안전진단은 통과했으나 정밀 안전진단은 신청하지 않았다.

이 단지는 19개 동, 1589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신정네거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교육시설로는 계남초, 목동고가 단지와 붙어있다. 목동 신시가지 단지 중 외곽에 있어 주택가격이 저렴하고 대지지분이 큰 편이다. 지난해 재건축 투자 수요가 몰리며 1년 만에 2억원 넘게 올랐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이슈톡톡] 40억 주식 잭팟 성공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 개그맨 A씨?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터졌다! 매집주130%수익은 시작일뿐 연일上한가! 종목 또적중! 500%황제주 선취매 타임 전격 大공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