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 투자 예식장 등 갖춰
[ 김태현 기자 ]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수상호텔’(조감도)이 뜬다.
부산 수영구는 웨일크루즈 민간 사업자인 부산크루즈아일랜드가 광안리해수욕장 바닷가에 배를 띄워 호텔로 운영하는 웨일크루즈 해상호텔 착공에 들어갔다고 28일 발표했다.
부산크루즈아일랜드는 선박 건조를 마친 뒤 2021년 상반기까지 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다. 국내 참여자 4곳에서 600억원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호텔 건물로 사용될 웨일크루즈는 3만5000t급 바지선 형태의 크루즈 선박으로 길이 165m, 폭 50m, 전체면적 3만1000㎡ 규모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100개의 객실을 갖춘 관광호텔과 수영장, 레스토랑, 예식장 등을 갖춘다. 총사업비는 1500억원 규모다.
웨일크루즈 사업은 2010년 부산시와 수영구, 부산크루즈아일랜드 등이 참여해 사업설명회를 거쳐 2011년 6월 수영구에서 사업계획을 승인해 추진됐다. 하지만 투자금 유치에 난항을 겪은 부산크루즈아일랜드는 2015년 수영구로부터 착공 기한을 2018년 6월14일까지 3년 연장받기도 했다. 준공 기한은 착공일로부터 4년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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