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4개월 공개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스케줄 소화, 차기작 준비 등 각자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들었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날 "이동욱이 수지와 결별한 것이 맞다. 서로 바쁜 스케줄에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각자 일정이 바빠 만나기 어렵다 보니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3세. 지난 3월 '막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동욱과 수지는 모두 차기작을 앞두고 있어 자연스러운 결별을 맞이했고 당분간 일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욱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라이프'로, 수지는 SBS '배가본드'로 복귀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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