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및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이 현재 근무 중인 120여 명의 계약직원을 모두 다음달 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들은 본사 전체 임직원 약 3000명의 4%에 해당한다.
한샘은 “계약직 전원을 조건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 안정성을 높이겠다”며 “하반기 약 200명의 청년 정규직을 신규 채용하는 등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별도 설립 자회사로 소속되는 게 아니라 기존대로 근무하는 정규직이라고 강조했다. 승진 기회와 복리후생이 모두 기존 정규직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2조원대를 기록한 한샘은 직원 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2014년 1800여명이던 임직원 수는 2016년 2500여명에 이어 올해 3000여명으로 증가했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채용, 인재 육성, 기업문화 개선 활동으로 지난 1분기 전 직군의 근속연수는 작년 1분기보다 약 1년 늘었고 퇴사인원은 3분의 1로 줄었다”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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