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2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서울페이를 도입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부담과 관련해 “미국은 특정 지역 임대료가 오르면 시장이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데, 왜 서울시장은 가질 수 없느냐”며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 법률 개정과 관련 입법을 촉구했다.
과감한 재정지출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지금까지 8조원에 달하는 채무감축으로 시 금고를 비축했다”며 “과감한 재정확대로 시민 삶의 변화에 투자하겠다”고 했다. 보육의 완전한 공공책임을 실현하고 임기 중 공공주택 24만 호를 공급하겠다고도 약속했다.
한강변 재건축 35층 층고 제한 완화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한강변 인근 재건축 단지 층수 제한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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