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선물지수 지지선이 확인되지 않는 등 쉽지 않은 시장"이라며 "선물의 기초자산이 코스피200임을 감안, 최근 선물의 약세는 달리 설명하면 대형주의 부진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을 미뤄볼 때 공격적인 환매수가 이뤄지기 전까지 본격적인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데, 아마도 중·소형주 혹은 중·소형주지수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KRX Mid 200을 활용하라는 설명이다.
KRX Mid 200은 한국 거래소가 지난달 25일 발표한 중형주 위주의 지수로, KRX300의 후속으로 출시됐다. 67개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과 133개 코스닥 상장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연초 이후 KRX300과 KRX Mid 200의 수익률은 대부분의 기간에서 KRX Mid 200가 KRX300을 앞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에는 KRX Mid 200이 1% 가량 반등한 반면 KRX300은 0.3%의 약세를 보였다.
이들은 "시장 전반적으로 투자심리 위축이 나타나는 국면이라면 KRX Mid 200에 주목하는 전략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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