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오금동의 현대2·3·4차 아파트는 1984년 12월 입주했다. 오금사거리 한쪽에 자리 잡은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3·5호선 오금역 사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뒤로 오금공원이 있고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이에서 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현대2·3·4차는 지난달 5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시·구 합동회의를 열었다. 2015년 안전진단을 받은 이 아파트는 2020년까지 정비계획 수립과 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14층짜리 21개동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8㎡, 130.93㎡, 134.98㎡, 170.32㎡ 등 대부분 평수가 넓다. 단지에서 오금초등학교까지 걸어서 9분 걸린다. 오금중학교과 오금고등학교는 단지 바로 옆에 있어 통학하기 편하다. 지하철 접근성이 높고, 단지 주변에 잠실 등으로 가는 버스가 많아 대중교통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130.93㎡(2층)가 12억원에 거래됐다. 같은 달 170.32㎡(12층)는 16억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5~6월에는 거래내역이 없다. 선호도가 높은 84.98㎡는 지난 1월 10억1000만원(2층)에 매매된 것이 올 들어 유일한 거래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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