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대 아파트 매물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세제 개편 여파가 노원 일대 구축 단지까지 미쳤다는 설명이다.
6일 노원구 월계동 신아공인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월계동 ‘현대’ 전용면적 114㎡(25층) 물건이 5억9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앞서 지난 4월 5억5500만원(20층)에 실거래된 주택형이다. 최근 호가는 6억2000만원까지 올랐다.
거래를 중개한 박기열 신아공인 대표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이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까지 물량이 나오지 않는다”며 “주변에 신규 공급 단지도 없어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단지는 최저 9층~최고 28층, 11개 동, 총 1281가구(전용 59~114㎡) 규모의 대단지다. 2000년 입주했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1·6호선 석계역 등이 가까워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선곡초, 광운초, 남대문중, 월계중, 광운대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 우이천, 중랑천, 월계근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이 있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올 들어 거래된 이 단지 최고 가격은 △59㎡ 4억500만원 △89㎡ 5억원 수준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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