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단 오유진
16강전 6경기
제1보(1~32)
‘별들의 제전’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지난 7일 종료된 예선 결승에서 한국 6명, 중국 11명, 일본 1명, 말레이시아 1명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일반조 예선 결승 한·중전에서 2승7패로 밀리며 아쉬운 결과를 냈다.
연구생 윤성식이 한국 랭킹 4위 변상일 9단을 꺾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8년 만에 아마추어 본선의 주인공이 됐다. 유럽 프로(이스라엘)와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각국 아마추어 등 총 16명이 참가한 월드조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창푸강이 우승하며 ‘꿈의 티켓’을 따냈다.
흑7의 걸침에 백은 8·10으로 판을 쪼갠다. 쪼갠다는 것은 흑에게 큰 모양을 주지 않음으로써 덤을 못 내게 하겠다는 뜻이다. 흑은 11로 받아두는 것이 보통으로 참고도1 흑1로 두면 백8까지 흑의 다음 수가 어렵다. 수순 중 흑3으로 A면 B~D로 백이 건너가기 때문에 흑이 망한다. 3에 젖히는 것은 백이 ‘가’로 끊는다.
백12는 정수로, 15에 벌리는 것은 흑이 12에 받아서 지금은 좋지 않은 선택이다. 흑19로 참고도2의 반발은 백10으로 젖혀서 수를 줄이는 것이 좋은 수로 백이 한 수 빠르다. 흑23은 방향착오로 26에 뛰어 두는 것이 좋았다. 이 자리를 백에게 맞자 흑의 행마가 궁색해졌다.
흑은 27을 교환한 후 29로 나와서 흐름을 타는 듯 보이지만 백이 32로 갈라서 나오는 행마가 경쾌하다. 초반 주도권은 백이 잡았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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