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직원도 직장 건강검진 받는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 복지 부서 출범

입력 2018-07-10 09:44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복지분과를 신설하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복지 향상에 나서겠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분과장에는 코스포 운영위원인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가 선임됐다.



코스포는 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직원들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을 한다. 코스포는 이달 초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 다온헬스케어, CG녹십자아이메드 3개 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6일부터 코스포 회원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직장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트업도 규모가 큰 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건강검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코스포는 앞으로 대학병원 등 협력 기관 확대를 통해 복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경조사 지원 및 직원 교육 사업 등 업체들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복지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상열 코스포 복지분과장은 “스타트업 직원들이 대기업 못지 않은 직원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김봉진 코스포 의장은 “스타트업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질 좋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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