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의 베트남 법인 '캠시스 비나'가 278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프리 IPO)를 유치했다.
캠시스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신주 2104만1410주를 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1주당 발행가는 1322원으로 총 약 278억원 규모다. 납입일은 8월31일이다.
신주는 사모펀드(PEF)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스틱4차산업 그로스 사모투자 합작회사'가 모두 청약할 예정이다. 캠시스 비나가 2020년 기업공개하는 조건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캠시스 비나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캠시스 비나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의 연구개발(R&D) 및 설비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각오다. 인도 등 다른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기업 담당자에게 직접 들은 "특급 비밀 정보"
시급6000원 받던 알바女 27억 통장잔고 인증! 어떻게!?
[주간급등주]"최근 5개월간 2800% 수익률 달성 기념으로 [VIP 3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