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동운이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오는 7월 18일 손동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싱글에 수록된 세 곡 모두 자작곡이며, 특히 타이틀곡은 그동안 생각하고 고민한 내용들을 깊이 있게 담아낸 가사와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가슴을 울리는 노래가 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동운의 이번 디지털 싱글은 2017년 2월 유재환과의 디지털 싱글 ‘Universe’ 이후 약 1년 5개월만에 발표하는 음원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일본에서 싱글 키미 시카(キミしか)를 발표한 바 있지만, 한국에서는 온전히 본인의 이름으로 발매하는 첫 싱글인 셈이다.
손동운은 그간 그룹 활동 이외에도 특유의 예능감과 노래 실력으로 다양한 예능 활동과 뮤지컬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두각을 드러내 왔다. 최근 SBS ‘스쿨 어택 2018’과 Mnet ‘공원 소녀’ MC에 발탁되었으며, 네이버 브이앱 캐스퍼 라디오 DJ과 8월에 있을 일본 뮤지컬 ‘알타 보이즈’까지 끊임없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손동운은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를 필두로,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앞에 설 계획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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