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고혹적인 섹시미를 드러냈다.
마마무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 타이틀곡 ‘너나 해’ 화사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마무 화사의 파격적이고 섹시한 매력이 담겼다. 화사는 화이트 스윔수트를 입고 욕조 안에서 관능적인 포즈와 유혹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강렬한 햇빛 아래 붉은색 원피스를 입은 화사의 실루엣이 드러나며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더욱 압권이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난 너의 위성. 네 주위를 맴돌지. 그렇다고 네가 태양은 아니니’를 부르는 화사의 파트가 일부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너나 해’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자신과는 달리 항상 자신만을 생각하며 제멋대로 굴고 스스로를 먼저 챙기는 연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레게톤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측은 “새 미니앨범 ‘레드 문’은 마마무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컬러이자 문별의 상징색인 빨간색에 문별을 뜻하는 문(달)을 합한 것으로, 빨강이 감각을 깨우는 정열의 컬러인 만큼 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마무의 화려하면서 정열적인 매력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마무는 16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레드 문’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나 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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